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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4

60대 대기업 기획팀 출신자들의 '국내외 경제를 보는 눈' 1990년대 대기업 기획팀 출신 60대 7명이 산책과 식사를 나누면서 5~6시간을 같이 보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들 중에는 퇴직 후 회사의 대표를 하였거나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도 3명이다. 우리들이 산책이나 식사를 하면서 국내외 경제와 관련된 주고 받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A,B,C로 이름을 표시했다. 1. 미국 경제와 중국 경제 A : 미국 경제가 중국 경제가 따라 잡히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다. 미국내 전직 관료도 인정했다. B : 아니다. 금융이 강한 미국이 관세전쟁에 이어 중국의 위협을 일본에게 했는 것처럼 제2플라자 합의 같은 환율 절상 등으로 제어할 것이다. C : 환율 절상은 현실상 실현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이 중국의 싼 맛에 취.. 2025. 5. 23.
움직이는 세계 : 한국 개인투자자들 때문에 미장도 한국화되고 있다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국장(한국 주식시장)을 떠나 미장(미국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미장에서 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 급등락 등 미장이 점점 한국화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 시장 전문가가 분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1. 미국 시장의 한국화  2025년 3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산운용사 아카디안의 오웬 수석 부사장은 '오징어게임 주식시장'이라는 글을 통해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성향이 미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카디안자산운용은 1986년 설립된 글로벌 퀀트 헤지펀드로, 현재 1,170억달러(169조원)를 운용하고 있다. 오웬 부사장은 경제학박사로 예일대, 시카고대 MBA 교수 및 하버드대 강사를 거친 금융전문가이다.. 2025. 3. 14.
성장을 준비해야 하는 한국 기업의 구조조정과 한국 주식시장 국장(한국 주식시장)이 미장(미국 주식시장)보다 인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업의 구조조정은 제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어 누구도 쉽게 착수를 꺼리는 일이다.   구조조정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거쳐야 하는 일이지만 우리 실정에는 각 단계마다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다. 20~30년 간 회사 기획파트에서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켜보면서 생각해왔던 누구도 쉽게 말하기 어려운 기업 구조조정과 한국의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절벽에 마주칠 우리 경제와 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1. 기업 구조조정의 순서  기업 구조조정의 순서는 기업지배구조가 가장 먼저이고 산업구조, 인력구조 구조조정의 순.. 2025. 2. 24.
워렌 버핏의 투자노트 1. 워렌버핏의 투자원칙 투자의 제1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투자의 제2원칙은 제 1원칙을 절대로 잊지 마라 입니다. 나는 내가 넘지 못할 2미터의 막대를 뛰어넘으려 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넘을 수 있는 30센티미터의 막대를 넘으면 그만입니다. 회사의 회계는 업종을 불문하고 사업의 언어입니다. 부실 운영과 부실 경영은 부실 회계로 이어 집니다. 수영장 물이 다 빠지고 나서야 누군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썰물이 다 빠지자 엔론의 부실이 드러 났습니다. 사업 실적이 좋으면 기업의 주가는 따라 오릅니다. 아주 많은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면 옳은 선택 몇 개 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자신이 다닐 회사를 선택하는 일과 비슷합니다. 이는 '어려운' 문제..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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